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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동산 개장 앞둔 자라섬 남도 꽃정원..가평군청 공직자 제초작업에 구슬땀

한대희 가평부군수 현장 점검 및 일손 보태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지난 6일부터 가평군청 공직자들이 5월말 개장을 앞둔 자라섬 남도 꽃정원 일대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평군의 대표명소로 부상한 자라섬 남도 꽃정원 조성에 공작자 참여를 김성기 가평군수가 제안함에 따라 부서별로 직원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은 한대희 가평부군수와 조규관 국장, 자치행정과 신용성 과장과 부서 직원들이 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및 이원산 과장과 함께 참여하였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말과 10월에 자라섬 꽃정원을 개방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코로나19 여파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되었으나 김성기 가평군수의 복구 의지와 민·관의 복구노력으로 지난 해 10월 재개장 후 10만여명이상 방문하는 성과를 이루며 가평군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입장료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조선왕조 근정전의 어좌 뒷편에 놓였던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 , 소나무 등을 소재로 그린 일월오봉도를 형상화한 꽃정원 조성이 주목받는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지난 해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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