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5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 정착 교육(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정보 교육, 사업 계획서 작성법, 농촌생활적용 교육, 농업 관련 법률 등),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농작물 재배 교육(품목별 기초재배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석제 농생명정책과장은 개강식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약 27조 8천억 원이며, 농업은 식량의 안전적 공급 외에도 자연 경관 보전, 토양 유실 및 홍수 예방, 생태계 보전 등 다원적 기능을 갖고 있다.”라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의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