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과 어르신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동아리와 청소년문화공감단 청소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과천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희망 메시지를 담은 판넬액자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였다.
또한 구세군 과천양로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카네이션 75세트와 응원 메시지, 노래, 건강체조, 치어리딩, 카드섹션, 편지들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하혜윤(과천문원중 3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동에 참여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소원했지만 그럴 수 없어 아쉬웠으나 그래도 영상과 판넬, 직접 만든 꽃을 어르신들께서 받으시고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기쁘게 참여했다. 내년에는 꼭 직접 찾아 뵙고, 마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제한된 상황이지만 비대면 활동 및 소규모 대면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소통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지원해 우리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상황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온라인, 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제공하고, 단계적인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맞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과천시청소년 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