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에 더욱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6일 명품민속제과·희망나눔터 사업단의 식품제조 및 공동작업장을 이전 개소했다고 전했다.
시니어클럽은 2010년 평내동 사업장 오픈을 시작으로 11년간 명품민속제과 판매사업단을 운영해왔다. 20명의 참여 어르신이 뻥튀기 제품을 생산, 포장, 납품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체육문화센터 등 총 19개소의 무인판매대를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희망나눔터 사업단은 총 50명의 어르신이 도라지, 박피, 파·마늘 다듬기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이번 사업장 이전 개소를 통해 사업장 및 제품에 대한 HACCP 인증을 추가하는 등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금성 남양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남양주시니어클럽 명품민속제과·희망나눔터 개소를 통해 어르신일자리 사업단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 및 민간 노인일자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