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화도교회가 지역 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교회는 지난 4. 16.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가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위기가구 돌봄 제공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마을 돌봄 체계 확립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화도교회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 대상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이제까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해 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도교회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외로움을 채워 주는 말벗이 돼 드리고 있으며, 주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침구류 세탁, 밑반찬 지원, 병원 동행, 주거 개선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담임목사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다운 이웃이 돼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돌봄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상 중에도 매주 이웃 돌봄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그날까지 화도읍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