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상진 간사는 마을 보장계획 기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 모니터링 시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협의체 위원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도록 했다.
또한 2020년 12월에 출범해 남양주시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참석하여 남양주시 복지재단의 운영목적과 방향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마을보장계획이 무엇인지, 우리 마을에 어떤 복지사업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대상자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 대상자의 개인정보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전했다.
문만수 다산2동장은 “우리 동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