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생산농가 및 군납조합의 연중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년대비 약 300% 증액된 8억4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0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저온저장고(3평~10평), 군납조합(북파주농협)에는 저온저장시설(330㎡)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신청을 받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22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저온저장고 및 생산기반 설치 지원으로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