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5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주관으로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22일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패션주얼리 제작’ 과정은 지난 4월 수강생 10명을 모집하고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7월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진행되는 ‘쇼콜라티에 자격증’ 과정은 한국어 중급이상과 취·창업 활동 참여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6월경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은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취·창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결혼이민자의 취업 교육 희망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