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8개 공동체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에는 14개 주민공동체가 사업을 신청해 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현장 확인 및 서류 심사를 거쳐 2개 단체는 탈락하고, 12개 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주민참여 심사’는 사업 신청한 단체가 심사를 받는 것과 더불어 심사위원으로서 다른 단체에 대한 심사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위원과 참여 주민 심사위원이 함께 심사를 함으로써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을 기하고 주민들이 상호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심사방식이다. 심사결과를 토대로 마을공동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을공동체 사업의 취지에 맞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평군은 예년보다 더욱 신중하게 심사하였으며, 공간조성분야로 ‘살롱드까사(Salon De Casa)’와 ‘회곡1리 새마을회’ 가 선정되었으며 공동체 활동분야로 ‘음악빵빠레’ 외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각각 분야별로 공간조성은 최대 20,000천원, 공동체 활동은 금년도 3,000천원을 지원하고 단계별 최대 10,000천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