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격차 예방 및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집중#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1동 협의체는 가정 내 학습 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층 3명을 선정하고, 원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며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식 책상, 의자, 스탠드 등을 제공했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오래된 책상이 작아져 불편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알기에 말할 수 없었다. 이제 나만의 맞춤 책상에 앉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돌이켜보면 청소년이야말로 돌봄 체계가 부족한 구성원 중의 하나”라며 “한창 꿈을 키워갈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줘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