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최근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시장 일대에서 여주시, 여주시의회, 여주경찰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2개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112,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에 경각심을 함께 나눴다. 또한 아동학대 사건 조사를 위해 긴밀한 공조수사를 협력하는 여주경찰서와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장은 “아동학대는 힘이 있는 어른이 힘이 약한 어린이를 괴롭히는 범죄이고, 더 무서운 것은 되물림이 되는 것이다. 아동의 안전·건강·성장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