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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 청평고등학교에 둥지를 틀다

목동초등학교 외 2교, 마스터키(Master-Key) 시범학교 운영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청평고등학교 내에‘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인 학교 시설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지역교육청 소속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센터장 홍성한 경영지원과장)는 올해부터 3개의 팀 13명으로 시작했다.

수목 전정, 예·제초, 냉난방기 종합세척,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소독 등을 주요 공통사업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용역을 집행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3~4교(총 26교)를 전담으로 관리하여 소규모 수선사업 등을 대집행하기도 한다.

가평만의 특색사업으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율길초등학교, 목동초등학교, 가평북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스터키(Master-Key)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상주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감소로 인한 시설 보안의 공백을 메우고자 마스터키 3~4개로 모든 학교시설물을 누구든지 손쉽게 열 수 있게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홍성한 센터장은“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가 일선 학교의 취약분야인 소규모 시설물 유지에 전담관리제 시행 및 이력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학교시설물 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마스터키 사업은 시범학교 운영 후 개선할 점을 보완하여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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