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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청평면 조종천 데크 산책로 개설 지시..자전거도로와 인도 병행구간 안전사고 우려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청평면 조종천 청평교~경춘선 구철교(육교) 구간에 데크 산책로 개설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지난 4일 청평면 민원 현장을 방문한 김성기 군수는 현재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병행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민원에 조종천변 청평교~경춘선 구철교(육교) 구간에 산책로 데크 설치를 업무 지시했다.

이에 가평군청 관계부서는 올해 시작되는 경기도 조종천 정비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경기도 조종천 정비사업은 지난 해를 포함하여 집중호우로 청평면 안전유원지 침수 및 주변 잦은 범람에 따른 정비하는 사업으로 청평교 및 경춘선 청평2교의 재시공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민원현장에서는 전통시장 청평5일장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구청평역사 7080사업 부지로 이전을 건의하였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청평5일장은 오랜기간 형성된 상권으로 종합적으로 검토 할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가평군청 관계부서는 지난 2월에 청평면 여울상인회 및 청평5일장 상인회, 청평면 마을이장 등 관계자와 청평5일장 이전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상인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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