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포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를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박윤국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민주당지역위원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장,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강준모,연제창,박혜옥 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표창수상자 및 가족등 한정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 전반에 여러 제약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행사지만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진행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어린이날 기념식 △특별공연 △워크스루 체험키트 전달 △온라인 비대면 행사(포천바로알기 퀴즈, 삼행시 짓기,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2부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가 함께해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끼’ 요리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요리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술사 박정훈의 어린이 마술쇼’, ‘역사썰 두선생의 포천역사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천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해운의 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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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05 15: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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