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는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6기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분장애, 조현병, 자살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가며 이뤄졌다.
양성교육에 참여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은 건강한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장애인 및 고위험군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발굴 및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등에 참여하게 된다.
2016년부터 양성된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A씨는 ”정신건강사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심리적·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은 물론, 그 사람의 가족, 목격자 및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