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8일 오전 10시 구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의 건강한 성장 지원 ▲정신건강사업 안내 및 홍보 적극 지원 ▲정신건강 선별검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등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리시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강예석 체육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등 체육활동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며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우리 시민의 체력과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구리시체육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하며, 구리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참여자의 1차 스트레스, 우울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5일 동안 매일 5,000보씩(25,000보 걷기) 걷는 ‘함께, 그리고 각자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