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3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카네이션 꽃바구니’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49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6명,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고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0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정서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하며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잔치를 열어 직접 어버이 은혜를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그 중심에 서서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의 축사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 ▲유경석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축사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 가정방문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