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안종관)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적정처리 유도를 위해 호원권역(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과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 등으로, 관내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17개소와 일반음식점 50개소 및 대규모점포 2개소 등 총 69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사항 이행실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적정여부, 음식물류폐기물 적정 재활용 및 감량방법 준수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보관 및 처리방법 등 준수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감량의무 미이행 및 부적정 처리업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윤상희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효율적인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