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는 무인민원발급기를 4월 1일부터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서면은 그동안 지역 내 군 장병들과 주민들의 야간 및 주말 이용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급기 운영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4월 1일부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등 모두 60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시행에 따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사용이 가능해져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황영섭 신서면장은 “그동안 한정적인 운영시간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시행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신서면 주민들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