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오는 10월 개소예정인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산내마을9단지 힐스테이트운정아파트와 탄현면 종합복지회관에 설치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 기준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5월 3일~17일까지며, 신청서 접수는 14일~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 강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양육부담 완화 및 아이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