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카네이션 화분‧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군남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강사랑나눔 기탁금을 배분받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군남면 관내 어르신 중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6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과 휴지, 기름, 라면, 햄, 김, 일회용 밥, 황사 마스크 등 생필품 꾸러미(3백9십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안동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살피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가족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대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휴관 등 예년보다 더욱 외로웠을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남면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