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한탄강 잠수교 입구 주변 공원 조성지와 억새풀 군락지에서 메리골드 및 억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혜숙 위원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위원 등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메리골드 2,400본과 억새 1,000본 가량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군은 한탄강 잠수교 입구 주변에 화단 조성 등 미니공원 꾸미기, 국사봉 등산로에 억새풀 군락지 조성 등 명품마을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윤혜숙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부진하여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식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오늘 식재한 초화류는 우리 전곡읍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명품마을만들기 초화류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원과 억새밭 조성 등으로 아름다운 전곡읍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