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포클린콜(Clean-Cal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클린콜’은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친절성·공정성·적극성 등의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 용역, 보조금 지원, 인·허가, 재정․세정 등 5개 부패 취약 분야에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과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군포클린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군포 공직문화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