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수동면은 '골목길 플로깅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마을안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골목길 플로깅의 날'은 월 1회 마을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동면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골목길 플로깅의 날'로 정하고 환경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수동면 이장협의회 회원 24명은 마을 안길 1.5㎞ 골목 구간을 깨끗이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정리하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길 플로깅 활동을 홍보했다.
박준희 수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이장님들과 함께 무심코 지나치는 골목길을 직접 청소했다. 지저분한 골목길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에코피아 남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골목길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