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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 파주형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완료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4월 30일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충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기간임을 고려해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20 ITS 확충사업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9억원과 시비 26억원, 총사업비 65억원으로 추진됐다.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통신(733대) ▲긴급차량우선신호(4개구간) ▲스마트보행약자횡단지원(4개소) ▲교통정보수집(22개소) ▲돌발감시CCTV(20개소) ▲스마트교차로(28개소) ▲교통정보전광판(8개소)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사업완료 후에는 시민 만족도 조사도 진행했다. 조사결과 교통정보제공(96.7%), 교통약자횡단시스템(95%), 긴급차량우선신호(78.4%)로 사업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실시간으로 수집한 다양한 교통정보를 파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도로별 반복 정체구간 ▲스마트교차로 교통분석(방향별) ▲실시간 돌발상황 ▲교통CCTV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AI분석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교차로의 서비스 수준을 방향별로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서비스 수준이 낮은 방향은 신호주기 조정 등을 통해 즉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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