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증은 (사)구리시새마을회 CMS 희망‧행복 1% 나눔 지원 사업 적립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기증된 마스크 288박스와 손소독제 200개는 구리시 관내 8개 동 홀로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경국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구리시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함께 노력하여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구리시새마을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안정섭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 활동과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