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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정원문화박람회 주역 ‘구리시민정원단 2기’ 출범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 도시’ 기반 마련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4월 30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정원 분야 자원봉사 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민정원단 2기로 구성된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2기 정원단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25명과 정원조성 등에 관심 있는 시민 등 5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구리시민정원단은 왕숙천 둔치 공원 내 4개 정원조성과 2018년부터 기조성된 11개 정원에 대한 관리 계획 수립‧조성‧유지 관리 등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간다.

시는 정원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사례견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정원단 활동으로 이웃과도 서로 정을 나누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도시가 되도록 행복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구리시 정원문화박람회의 주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2020년 경기도시민정원사 23명이 포함된 1기 구리시민정원단 50명을 구성하고 4개 정원조성과 7개의 정원 관리 등을 추진했으며, 공동체문화와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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