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30일 수택1동 왕숙천로 법면에 구리시 시화인 철쭉 1,000주를 식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주민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수택1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나무를 심어 탄소 제로 시대를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환경보존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하나가 나무 심기로 오늘 수택1동 주민분들과 나무를 심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심은 이 작은 나무가 잘 성장하여 우리 구리시의 환경을 보존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동장 박영균)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관내 유휴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변화 위기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주민과 함께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