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30일 (사)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에 방역활동 차량을 전달했다.
방역차량은 지난해 포천시민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달된 것으로 방역활동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묵 회장은 “포천시새마을회 방역활동을 위해 차량을 전달해준 사랑의 열매에 감사드린다. 또한, 유류비를 지원해주는 포천시에도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방역차량은 우리 포천시민들의 마음이다. 방역활동에 만전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