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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 남양주 저소득층 아동 위해 3천만원 기부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길...”

[KNT한국뉴스타임] 래퍼 창모(구창모)가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자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인 창모는 2019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3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에도 콘서트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창모는 지난 29일 남양주 복지재단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달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모는 한 라디오 프로에서 “주변에서 이장을 하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40대까지 더욱 동네를 빛내고 바른생활을 하면서 결국 이장이 되겠다”라는 발언을 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등 고향 덕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아동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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