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향후 20년간‘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과 5년간의‘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마련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담기자 재차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는 구리시에서 제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6호선 연장과 경춘선 분당선 직결 연장의 일부인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포함돼 있어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발판 마련의 비전이 제시된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이 운행하는 구리역의 경우 1일 승하차 인원이 약 4만7천여 명, 환승 인원이 3만6 천여 명 등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담아 거점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시행계획안’이 올해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철도망 구축과 시민행복 증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에 이어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안에도 6호선 연장 추가 검토, 분당선 사업,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이 포함되어 다시 한번 환영한다”며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철도망 구축과 함께 타 교통수단 간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 및 건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GTX 노선 정차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구리방면 연장 ▲서울경전철(면목선) 연장 등 촘촘한 교통망 구축과 교통 대책 수립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