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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만나 '엄홍길 기년관' 건립논의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9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및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들을 만나 원도봉국민체육센터 및 산악체험관(엄홍길 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엄홍길 대장과 홍옥선 엄홍길휴먼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의정부시와 엄홍길 휴먼재단 간 협력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립 추진 중인 원도봉 체육센터 내 산악체험관 조성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랜만에 엄홍길 대장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네팔지역 봉사 등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엄 대장님의 감동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끝까지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호원동 원도봉산입구에 원도봉국민체육센터 및 산악체험관(엄홍길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2023년 6월경 개관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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