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 긴급생계 지원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양평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농촌경제활동 지원, 환경정비 지원,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 4개 분야 416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2021년 4월 28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양평군민이 참여대상이다.
근무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3개월로 부서별 사업 특성에 따라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임금은 시급 8,720원의 최저임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 마당 공고란 및 일자리 종합포털 공공일자리에서 사업별 모집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양평군 일자리센터(본관 4층) 및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최종 선발은 5월 28일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평군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