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농업인의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화 공급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나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총 458명에게 농작업화를 보급할 예정이며, 신청인원이 458명 이상일 경우 세대 당 1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은 1순위 고령 여성농업인, 2순위 고령농업인, 3순위 여성농업인, 4순위 기타 농업인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농작업화 보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또는 읍면영농기술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업인의 발 형태를 고려해 개발된 농작업화 시범 보급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이 감소해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안전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