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27일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관련 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양평군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건축‧도시‧교통‧교육‧복지‧문화‧관광‧조경 등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11명과 양평군의회 의원 1명, 양평군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약 2시간가량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양평군처럼 전원도시의 이미지를 갖는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한다면 유사한 전원도시의 성공모델이 되지 않겠냐며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인 이계환 부군수는 “오늘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양근리만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중 21년 시도선정형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이날의 도시재생위원회를 끝으로 주민설명회, 공청회, 행정협의회, 지방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