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4월부터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톡톡’은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하여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 놀이기반 체험중심버스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감톡톡』 운영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과 손소독제, 마스크, 여성용품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빈틈없는 청소년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또래관계 증진, 학습코칭, 감정코칭,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걱정인형 만들기, 풍선아트, 보드게임 등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에서는 개인상담, 놀이미술치료, 부모상담 등 상담과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고양시 청소년들이 찾아가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심리·정서가 안정되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휴식처 같은 이동상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