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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6월 개소…사회적협동조합 하다와 협약식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30일 단원구 원곡동 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하다’와 시설 무료임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로부터 단원구 원선로 65-5에 위치한 건물 2층 119.66㎡ 면적에 대해 2026년 4월까지 5년간 무료로 인수받아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센터명은 ‘원곡가치키움터’이며, 다음달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6월 개소 예정이다.

6호점 설치를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내어준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무상제공을 조건으로 6호점을 지정위탁 받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내어준 사회적협동조합 하다에게 감사하다”며 “정원 25명으로 운영될 원곡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호점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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