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 말 군포시 광정동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에서는 ‘꽃마을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 28일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꽃들과 함께 생기있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줬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 관리소와 주몽부녀회는 군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꽃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 결과 지원대상단지에 선정됨에 따라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 극복의 기원을 담아 ‘꽃마을 만들기’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로수 옆 화분 만들기 등에 몰두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 김영일 관리소장과 김순란 부녀회장은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적절히 추진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아파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꽃마을 만들기’ 행사에는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견행 군포시의원, 윤종호 광정동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추진을 응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