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고양든든밥상’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지원을 받고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 주관한다. 또한, 3개동(삼송동․원신동․효자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음식점(궈궈), 신원마을 2단지 관리사무소, 지역주민봉사자들이 함께한다.
3개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밑반찬 수혜대상을 발굴․추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음식점 중 한 군데를 선정해 밑반찬을 제조한다.
음식점에서 밑반찬을 당일 조리해 보냉백에 담으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지난 27일 진행된‘고양든든밥상’행사에서 돼지불고기, 배추겉절이, 나물 무침 등의 밑반찬이 36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3개 동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삼송동:이경온, 원신동: 장동규, 효자동: 박정준)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드려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런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