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관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부선)의 연계로 진선식품(대표 최영선) 두부 864개, 맛사랑인정식품(대표 최서혁) 계란 40판, 대일영농조합(대표 현동호) 계란 30판, DS푸드(대표 이순례)에서 생닭 100마리를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식품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과 사할린 이주동포, 한부모 가정에 지원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재중국한인회 화남연합회에서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으며,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에게 전달됐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기업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서주신 기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모아주신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