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8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밑반찬과 선물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따르릉~똑!똑!똑!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문1동 주민들의 모금을 통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각 세대의 안부 확인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육볶음, 장조림, 열무김치 등을 직접 조리하여 준비한 밑반찬과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서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구경자 위원장은“5월 가정의달이 더욱 외롭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교문1동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시는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 CMS 모금으로 저소득 가구 자녀를 위한‘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행복기동대’,‘사랑나눔 김장사업’, 생필품 지원사업인 ‘행복나눔데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