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남양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주2회씩 2주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떡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건강 간식인 전통 떡의 홍보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보며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궁중음식 국가지정 이수자인 홍순조 선생님과 소통하며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대면 수업이 생소해서 처음에는 교육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동영상 강의 접속방식이 걱정했던 것보다 쉽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쌀 활용 교육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