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지난 26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께서 기부한 홍삼, 안면보호구, 글러브를‘호흡기 감염 클리닉(하남대로 740)’에 참여 중인 8명의 전문의에게 시민의 온정을 전하며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운영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관내 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자원봉사 의료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영철 원장은“시민분의 따뜻한 마음에 자원봉사 참여에 보람을 느낀다”며,“호흡기 질환을 가진 시민 분들께서 사전예약 후 안심하고 방문하여 진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남시보건소에 응원편지와 마스크, 커피와 스낵(2~3개 정도, 시민 감사의 표시) 등 코로나19 대응 중인 공직자 및 의료진에게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호흡기 감염 클리닉’은 단순감기. 호흡기 질환을 가진 시민은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고, 전문의 들은 코로나 19로부터 걱정을 덜고 진료를 보는 시스템이다. 지난 12일 오픈했으며, 61명(3월27일 기준)의 호흡기 질환자가 이용한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