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꿈꾸는 공작소 창의실에서 독서동아리와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독서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읽는 이유, 쓰는 이유 : 나를 읽고 가족을 쓰는 이유’란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저자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독서를 통해‘나-가족-이웃’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1회차에서는 공학박사이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쓴 곽재식 작가가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독서의 유용에 대한 주제로 ▲2회차는 이승욱 정신분석가와 함께 삶의 베이스캠프로 서로 의지하지만 그만큼 쉽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 ▲3회차는 안민숙 전문상담가와 함께 나 자신과 가족의 깊은 내면을 바라보고 타인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그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 ▲4회차에서는 상담 코칭학 박사이자 심리상담가 이헌주 교수와 함께 개별 사례에 따라 서로의 마음을 열고 교감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독서동아리 소통 프로그램이 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지역주민이 연대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대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