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가평행복누림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2021년 3~4월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사업 및 저소득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던 운영실적과 4~5월 추진할 가평읍 마을복지계획수립 주민욕구조사(설문) 및 TF-Team 워크숍,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침구지원 사업, 빵굽는 행복나눔사업 등 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박용수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수립 관련 회의 참여와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사업을 하면서 마을복지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었고 복지를 몸소 실천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되새기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홀몸어르신 반찬' 배달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3월 23일(화)에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로 협의체 위원이 1:1로 결연된 홀몸어르신에게 안부확인을 하면서 반찬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봉사활동이라는 사랑의 불씨를 지펴 온정이 곳곳에 전달되어 위기상황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