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수택3동, 철쭉 1,000주 ‘주민과 함께 심는’ 행사 개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수택3동은 26일‘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토평교 하단 왕숙천 변에 구리시 시화인 철쭉을 1,000주 식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택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7개 기간단체 회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수택3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이 발생하는 이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존에는 시에서만 식목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렇게 동에서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더 많은 시민이 기후변화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대응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오늘 우리가 심는 이 작은 나무가 오랫동안 성장하며 우리 구리시민들이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매년 개최하는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철쭉 등 다양한 나무들을 관내 유휴지 곳곳에 식재하며 기후변화 위기에 지속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더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