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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유하는 기부의 사회적 가치’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성금 200만 원 기부


[KNT한국뉴스타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이금만)는 27일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축하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은 전달식에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사회적 가치 ‘진실, 질서, 화합’을 시민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등 환경 보호 운동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사회가 100년 뒤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소비로 환경을 지키고, 교통·공간에 대한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주민과 지자체가 소통하며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적극적으로 해 나간다면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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