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회는 지난 26일 덕정동 소재 청담천 일원에서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는다’의 의미를 지닌 ‘Plocka-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산, 호수, 하천, 공원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 40명은 4인 1조로 나눠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청담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권중진 회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에코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양주시의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