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4월부터 8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 동화랑 역사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구려와 연관된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아들에게 고구려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고구려대장간마을‘동화야 놀자’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여러 편의 고구려대장간마을 창작 동화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상으로 보여주며 읽어 주고 ▲고구려 와당 만들기와 활을 쏘아 보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초등학교 입학 전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창작된 고구려의 역사를 듣고 고구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 공립 박물관으로 매년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