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과 전용균의원이 소개한‘다산동 부영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 복구 철저’주민청원이 27일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채택돼 오는 29일 예정된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다산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입주민과 상인들은 청원서에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화재의 원인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어떤 구체적 모습도 나타난 바가 없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화재사건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호소했다.
원병일 의원은 청원을 소개하면서“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모두 소실된 채 낮선 대피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주민들을 바라보며 비통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며“예기치 않은 대형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채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사고 현장을 복구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의회]